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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Tripitz(텔피츠/트리피츠. 제작중 1)[Academy]

스칼라티2017 2007. 8. 10. 23:52

킷트와 에드워드社의 에칭. 키트대비 에칭 가격이 거의 1:3에 육박합니다. 요거 하나로 뭔가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계획대로 되진 않고 있네요.

 

 주포탑위에 20mm대공포좌/사다리..에칭사용. 쉽지 않애...--;

 갑판 선수부-화이트 서페이서

 가조립

 가조립-선미부 갑판 에칭사용. 구녕맞추느라 애먹었습니다. 금형이 많이 노후 되었나봅니다.

 연돌-.에칭과 키트에 오차가 많습니다. 에칭을 붙이기 위해서 연돌을 갈아서 맞춰야 하고 접착라인을 없애려고 했는데..가로 파이프라인까지 같이 없어졌습니다. 살려둬야할텐데..결국 그냥 진행합니다.

 

 연돌 내부부분-에칭설명서엔 아예 없애게 되어있습니다만 에칭하나만 달랑붙여놓기엔 좀 볼륨이 없어보여서 날(?)부분만 살려뒀습니다. 이부분 무척 두껍습니다. 드릴로 뚫고 줄로 열심히 갈아줬습니다.

조립하고 도색 후엔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에칭이 잘 휘어집니다. 이거 뭐.. 나중에 잡아줘야겠습니다.

 헐부분 도색- 헐레드 도색하고자 서페이서 후 마스킹

갑판 구조물 가조립-함교위에 허연부분은 가운데가 워낙 벌어져서 퍼티로 메꾸어줬습니다.

 

 상갑판 후미- 전체가 에칭판으로 되어있는데 키트의 돌출부와 에칭의 구멍이 맞질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접착제 발라 붙였다가 그냥 버릴뻔했습니다.

 에칭을 사용하기위해서는 키트의 많은 부분을 깎거나 갈아야 합니다. 물론 너무 지나치게 깎거나갈면 다시 메꿔줘야겠죠.

 

 함교 아래 중간쪽- 순접질을 잘못해서 에칭이 조금 삐뚤어졌습니다. 후미 갑판떼면서 고생한기억이 있어서 그리 단차가 크지 않아보이길래 그냥 갈아버렸습니다.

 좌측은 키트 그대로. 우측은 에칭작업을 위해 다듬은 상태. 궂이 에칭이 아니더래도 이부분은 갈아줘야할것같습니다. 아카데미社에 금형을 보수하라고 요청하면 좋겠습니다만 금형이 한두푼짜리도 아닐꺼고

매출이 그만큼 있는지도 모르겠고...^^

 

 음...마스킹테이프대신 포장용 비닐테이프의 사용결과입니다. 리니어콤프인지 뭔지..그거로 바람붓을 사용해 뿌렸습니다만 스카치테이프가 쪼글쪼글해지면서 스며들더군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안한것보다 나아진 모습이니까.

 덱크탄을 사용하여 갑판 도색

 

 

 

 

 함교 기본색(다크시그레이) 도색. 산뜻해 보입니다.

 함교 도색전.

 

 연돌 기본색 도색. 연돌꼭대기 에칭이 떴네요. 시커멓게 칠할면 눈에 좀 안띄일라나..

 격납고. 나비넥타이 같이 생긴건 구명정 올려놓는부분입니다. 4대

 갑판선수부. 갑판색 도색후 마스킹. 구조물에 다크시그레이 도색전.

 

 함교 하부 1층까지 위장색 도색.

 

 아직까진 위장색이 잘 연결됩니다.

 확실한 자료는 못구하였고 어쩌다 본 도면에 좌측과 우측의 도색이 다르게 되어있는걸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고증과는 많이 다릅니다.

 위장도색 완료. 역시 고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흉내만 내봤습니다.

 

 함재기는 미완성..위치확인차 올려봤습니다.

 

 

 측면과 갑판이 많이 벌어졌습니다만 그냥 두기로했습니다.

 

 

 

 

 

 웨더링이나 먹선같은 작업이 없어서 그런가 밋밋해보입니다.

 

 원래 킷트의 부속이 들어갈 자리에 구멍이 있습니다만 조립순서를 놓치다 보니 떼오고 연마할 타임을 놓첬습니다. 어떻게 든 막아야할텐데..

 

 

 

 닻줄여결. 쇠사슬 구하려고 애 무지허게 썼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쉬웠습니다만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