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즈베즈다의 이스칸데르 입니다. 요즘 72스케일 키트들은 예전의 완구스러운 느낌은 전혀없고 아주 디테일해서 깜짝놀랩니다. 다른 72스케일 키트에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조립에 문제는 없는데 ...미사일칸의 덮개를 고정하는 부품들의 위치가 설명서대로 제작할 경우 서로 간섭이 생기거나 홈에 맞지않아 일일이 위치를 잡아줘야합니다. 사진이 없어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데..암튼 제작할때 미사일칸 덮개부분만 주의하면 큰 문제없이 제작이 가능합니다. 아..차체 샤시가 약간 뒤틀려있어서 바퀴를 바닥에 딱 붙게 하려면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미사일은 발사모드나 적재모드 두가지형태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꽂을 수 있는 돌기가 있어서 저는 고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사진. 미사일 칸 내부 가운데와 양 옆으로 있는 부품은 메쉬가 ..

멩모델의 M1A1입니다. 위장무늬 버전으로 완성했는데..굴뚝 장착한 해병대버전으로 할껄 그랬나봐요. 부품이 많긴하나 조립하기 어렵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네요. 타미야 장구류를 얹어주고 안테나는 보관을 위해 살짝 꽂아만 둔 상태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M60도저 위장무늬버전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인형은 M60키트에 들어있던 건데 이번에 지난번에 사용하지 않은 남은 두개를 도색해줬습니다. 걸프전 버전이네요. 박스아트입니다.

썬더모델의 스카멜 파이오니어 트랙터와 트레일러입니다. 그린+블랙 위장버전과 샌디옐로우 단색버전 두가지를 만드려고 키트 두개를 구매했는데 그 중 한개를 완성했습니다. 조립이 만만치 않네요. 차량(트랙터)의 지붕은 접착하지 않은 상태라 살짝 떠 보입니다. 전륜은 상하좌우 구동이 되는데 바퀴 커버(?)를 부착하면 조향하기가 어렵네요. 완성하고 보니 큼직하고 보기 좋네요. 공간확보해서 영국군 전차 하나 올려줘야겠습니다. 바퀴가 八(팔)자 모양으로 약간 벌어져있습니다. 설명서대로 만들었는데...다시 만들때는 잘 맞춰봐야겠습니다. 엔진실 측면은 떼어낼 수 있습니다. 뒤에 실린건 타미야의 M3 Grant Mk.I인데..위장도색이랑 잘 안어울리는것 같네요. 엘알라메인 버전이니 단색버전 완성하면 올려줘야겠습니다. 아주 ..

마쉬넨크리거..드디어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밀리터리만드는것보다 번거롭네요. ^^;; 웨더링치핑은 생략하고 요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탈레리의 더글라스 RB66B 디스트로이어입니다. 부품 수는 얼마 안되는데..본 글 하단에 사진 몇장을 보면 키트 품질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깎고 다듬어야 됩니다. 도색 지정이 알루미늄색으로 되어있는데..너무 탁한 느낌이지 싶어 알루미늄 실버로 도색했습니다. 패널별 이색 표현도 해봤습니다. 워싱은 했으나 워낙 반질반질한 상태인데다 패널라인이 깊지 않다보니 효과는 별로 없네요. 랜딩기어는 생략하고 비행모드로 제작했습니다. 급조한 아크릴 판위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네요. 1/72 스케일이라고는해도 워낙 큰 기체인지라 주익을 탈착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캐노피가 딱 맞진않습니다. 주익은 살짝 힘줘서 빼면 빠집니다. 내부에 네오디움 자석이 심어져 있어서 쉽게 빠지진않습니다. 아래는 조립과정에 찍..

인기가 있는건지 수입물량 자체가 적었던건지..최근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LAV-150 Commando입니다. 특히 90mm Gun타입은 벼룩에도 잘 안나오네요. 알리에서 구입해서 제작했습니다. 약간의 내부재현이 되어있어서 오픈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우측측면과 후방, 조종석, 포탑의 해치는 모두 개폐가 가능하게 스텐봉을 심어주었습니다. 설명서대로 제작하면 포신 상하움직임도 불가한데 약간의 개조로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 역시 걸프전 사양으로 사막색으로 도색했습니다.

트럼페터 피라냐를 걸프전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카프지전투 초반에 맹활약했던 장비더군요. 출시된지 오래된 키트인지 안맞거나 두리뭉실한건 아닌데..뭔가 디테일함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예비타이어나 장구류가 조금이라도 포함되어있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러면 가격이 더 오르겠지요? 장구류는 타미야킷과 기타 레진부품들을 실어줘봤습니다. 조종석과 포탑 해치는 오픈이 되는데..열어봐야 내부에 뵈는건 없습니다. 하비보스 LAV-150차량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피라냐키트에 포함된 인형들입니다. 설명서엔 이라크전 버전의 위장도색으로 지정되어있는데 고증과 상관없이 걸프전 위장무늬로 도색해줬습니다.

레벨의 스커드B입니다. 1/72스케일인데..나름 디테링 나무랄데 없네요. 사이드미러는 직립을 해야할듯한데..작례도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와이어는 적당한 굵기를 찾을 수 없어서 낚시줄을 연결했더니 자연스러운 처짐 표현은 못했네요. 1/35스케일의 스커드B와 마찬가지로 각 캐빈별로 조립 후 샤시에 부착해주는 식으로 차례대로 조립하면 됩니다. 도어는 모두 부착하지 않고 끼워만 뒀는데..잘 안열리네요. 내부 재현도 되어있어서 열어둔 상태로 고정해도 될 듯합니다. 미사일을 수직으로 세우면 아래 붙어있는 유압실린더 재현한 부품이 빠져버려서 부득이 요만큼만 올려봤습니다. 칼날이나 핀셋으로 문을 열면 열리는데..내부가 살짝 보입니다. 다이소케이스에 쏙 들어가네요.

타콤의 이라크전차입니다. 걸프전때 이라크군 주력 전차였던 것 같습니다. T-64나 T-72를 봤을때는 몰랐는데..이건 좀 멋이 있네요. 부품이 잘 맞아서 조립속도도 빠릅니다. 연료통 호스도 부품화 되어있어서 나름 디테일함도 있네요 지휘차량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차체 뒤쪽에 나무통달렸으면 일반형이고 사각형 상자 두개 달려있으면 지휘차량형인 모양입니다.

멩모델의 AMX-30B2 키트인데...걸프전의 카프지 전투사양인 AMX-30B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자료사진을 참고하여 제작했는데..30B2형으로 조립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분해 후 다시 만들었네요. 다행히 30B버전의 부품이 다 들어있어서 개조할 부분은 거의 없었고 아주 살짝 없는 부품만 자작해서 부착했습니다. 첨 본 전차인데 박력있게 생겼네요. 타콤의 Iraqi Medium Tank Type 69-2 전차와 함께 촬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