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F-100D 베트남전쟁버전입니다. 단종이 되었는지 매장에서는 모두 품절입니다. 아카데미 제품답게 만들기는 무난합니다. 도색 후 심한 웨더링과 랜딩기어 커버의 기믹을 재현하느라 좀 애먹었는데..그럭저럭 마무리는 지었네요. 과한 웨더링을 어색하지 않게 하는건 참 힘든것 같습니다. 하다하다 안되서 요만큼만 살짝 해주고말았네요 랜딩기어는 세개 모두 탈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전방랜딩기어는 단순히 끼워넣었다 빼면되는데..주익의 랜딩기어는 아래 사진처럼 돌려서 빼거나 끼운 후 돌려넣어서 고정해야합니다. 당연히 고증은 무시하고 기믹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끼워둔 상태입니다. 랜딩기어 커버 닫힌게 보이고 ... 도료 갈라진것도 보이네요.--;; 위 상태에서 아..

하비보스의 샘2 미사일런쳐입니다. 1/72 스케일인데..디테일이 좋습니다. 상하 각도 조정이 되는데 작동시 맞물리는 톱니바퀴 조립이 조금 애매합니다. 스텐봉을 박아서 보완해주긴했는데 원하는 각도로 고정하기는 쉽지않네요. 임시로 넣어둔 다이소 케이스가 딱 맞아서 이대로 그냥 넣어두려고 합니다.

에어픽스의 폭탄 공급차량들입니다. 유조차와 폭탄운반차량들이 포함된 키트인데 디테일이 좋네요. 특별히 디테일업한것은 없고 찝차에 와이어 연결 및 사이드미러 자작해준 것 외에는 키트 그대로 만들어주었습니다. 1/72 스케일 비행기와 비넷이나 디오라마 재현하기 좋을 것 같네요. 보관을 위해 다이소 케이스에 넣어봤는데 딱 들어갑니다. 라이타로 크기 인증샷 유조차 내부에 호스도 에나멜선으로 말아준것 같네요. 뒤쪽 도어는 열린 상태와 닫힌상태를 재현할 수 있는 부품이 따로 있습니다. 접착하진 않고 끼워만 뒀습니다. 같은 스케일의 스커드와 크기 비교.

드래곤의 미해군항모 랜돌프입니다. 키트에 별매 에칭을 적용했고 갑판에 약간의 변색표현을 해봤습니다. 시행착오를 몇번 겪어 가며 완성했는데..다음번엔 이번보다는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재기 프로펠러와 기총들을 에칭으로 바꿔주면 더 좋아보일듯한데..이번엔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고 휴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키트가 오래된건지는 모르겠는데..데칼이 약간 바스라지는듯해서 유도라인 붙이는데 아주 애먹었네요. 다행이 길이 여유가 있어서 끊어지거나 바스라진 부분은 낱개(?)로 한칸씩 이어 붙여주었습니다. 마스킹을 해서 직접 도색할까하다가..엄두가 안나서 부득이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비행갑판 테두리에 에칭 메쉬와 난간을 붙였는데..설명서를 보니 부착부위가 갑판 가장자리에 있는 부분을 깎아내고 ..

https://blog.daum.net/posiri/977680?category=1153931 1/35 Warrior 2003 Iraq (워리어 인 이라크)[Academy] 1. 실전연습. 진지하게 제작했습니다만......웨더링도 아니고 걍 더럽게만 느껴집니다. 3. 데칼이 몇개 있었는데 그나마도 모두 찢어먹었습니다. 붙이는 부분에 모두 요철이 있는지라..이게 잘 blog.daum.net 오랫동안 작업공간 한쪽 구석에서 파손된 상태로 있던 워리어를 드디어 다시 만들었습니다.(위-링크 참조) 2007년 제작했던 것을 뗄 수 있는건 다 떼었다가 다시 조립하고 도색했습니다. 휠이 끼워지는 허브가 의외로 상당히 약하네요. 로드휠 세개는 철사를 심어서 고정했습니다. 시기적으로 고증과는 안맞을것 같은 레진 군장과 ..

하비보스의 VK4502(P) Vorne입니다. Hintern이라고..포탑이 뒤쪽에 몰린 타입도 있죠. 킹타이거의 아빠뻘쯤 되는건가 싶은데.. 작례를 찾아보니 다크옐로우에 레드브라운이나 다크그린의 위장색으로 도색된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따라할까 하다가 실력차이를 생각해서 박스아트나 설명서에 나온대로 저먼그레이 단색으로 칠해줬습니다. 형태도 단순한데 색상도 한가지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단순해보이게 하려고 그라데이션이라도 줘봤습니다. 내부재현이 기가막힌데..조립하면 안보입니다. 포탑 전체를 오픈해둬도 되겠지만, 내부도색도 날림이고 분리해서 보관하기도 어렵고해서 사진만 찍고 접착해버렸습니다. 조립식 궤도라 쳐진표현하긴 좋은데 사출상태가 깔끔하지는 않아서 하나씩 다듬어줘야 조립이 수월합니다. 인형은 포함되지 않았습..

키트 자체는 꽤나 된것 같은데, 최근 아카데미에서 재포장하여 출시한 F3F-2입니다. 박스아트나 작례사진이 귀여워서 만들어봤는데..통통해서 귀여워 뵈는 측면에 비해 날개까지 달아놓은 전체 사진을 보면 나름 덩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설명서나 작례로는 랜딩기어커버가 어떻게 부착되는지 잘몰라서 대충붙였습니다. 그부분 빼고는 만들기 수월하네요. 바퀴가 자중에 눌린 표현이 되어있는것과 완전 동그란 형태인것이 있습니다. 자중에 눌린 바퀴를 썼는데...조립실수로 정작 바닥면에 딱 붙질않았네요... 리깅와이어가 에칭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워싱을 하긴했는데 워낙 반짝거리는 유광도료들을 이용해서 그런지 워싱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깔끔하니 컬러풀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단톡방 헬기 제작 플젝으로 제작하게되었습니다.제작시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는것 같고 디테일도 무난한것 같습니다.하비페어 행사때 구입한, 아카데미 로고가 크게 인쇄된 빨간 박스 제품입니다. 아카데미 설명서와는 다르게 측면 개틀링건과 승무원탑승칸에 의자를 넣었습니다. 레벨제품이 이렇게 생긴것 같네요.(아카데미 설명서에는 뒤쪽 공간엔 드럼통같은게 들어가고 양쪽 사이드의 개틀링건은 붙이지 않게되어있습니다.)조종사 두명, 내부에 앉아 총들고 있는 승무원과 어정쩡하게 서있는 승무원이 포함되어있습니다.조종석 천정에 코일와이어 세줄 끼워준것 외에는 키트 그대로 제작했습니다.전체색상은 올리브드랍에 약간의 블랙을 섞어 도색했고 데칼은..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밀착시켜줬습니다.굴곡부분과 리벳때문에 데칼 그대로 붙여서 밀착시..

4호전차 70(A)형이라고 불러야하나요? 암튼..지금은 하비보스제품으로 나오는것같은데...인형이 포함된 트라이스타제품입니다. 인형없이 저렴하게 구했습니다.고증상 오류가 많이 있다고하는데..저야 뭐 그런거 모르니..쉐르첸이 특이한데  그냥 넓은 사각철망과 잘라낼 형상이 그려진 종이하나 들어있습니다. 일반 에칭이 아니고 진짜 철망이라 에칭 자르는 가위정도로는 잘 안잘립니다..잘라낼 형상도 한덩어리로만 그려져 있어서 다른 자료사진보고 대략 3등분 분할해서 사용했습니다.궤도의 스파이크(?)같은 부품은 수량이 적어서 모든 궤도에 적용하지 못하고 보이는 앞뒷부분과 위쪽 일부만 적용해줬습니다. 알고보니 궤도의 스파이크(?)같은 부품은 띄엄띄엄 장착이 되는 모양입니다. 고증은 역시 안드로메다로...인형을 올린상태로 사..

https://blog.daum.net/posiri/6006646?category=1153931 1/35 AMX 13/75[Heller] 지난 7월에 완성했는데 사진을 이제야 찍었네요. 엘레르의 AMX 13/75입니다. 단순해뵈면서도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이네요. 설명서상 도색 지정이 된 부분이 별로 없어서 박스아트와 작례를 참고해 blog.daum.net 예전에 만든 AMX-13/75와 같은 전차입니다. 예전엔 엘레르 제품이고 이번엔 타콤 제품으로 디테일차이가 큽니다. 엘레르 키트는 자작한 부분이 좀 있었는데, 타콤 제품은 아무래도 최근 제품인지라 키트 그대로만 만들어도 좋아뵈네요. 지난번엔 이스라엘 단색버전, 이번엔 프랑스의 위장무늬버전으로 제작해봤습니다. 포탑의 미사일이 가지런하지가 않네요. 수정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