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 Leisure Life

완성한 피아트3000과 이탈레리의 이탈리아 병사들입니다. 베이스는 예전에 독일전차 얹어뒀던 것인데, 요런 분위기로 베이스를 만들까해서 임시로 빌려왔습니다. 수지궤도에 웨더링하는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병사들은 4명이 한셋트인데, 철모와 일반모가 함께 있어서 두가..

타우로모델의 피아트3000입니다. 모양이 FT-17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찾아보니 동시대에 활동하던 전차인듯합니다. 만들어보니 구동구권 킷 수준인데..쇼핑몰 가격보니 상당히 비싼킷트였네요... 초창기 하비보스의 1/700 아리조나 키트가 생각나는..품질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특..

레진 컨버전킷은 만들어봤는데, 풀레진 킷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네요. 상당한 고가라 접해보지 못했던건데요,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입수했습니다....만 뭐가 많이 없네요.^^;;; 에칭과 클리어파트, 일부 레진부품이 없는 상태여서 플라판이나 잡에칭으로 자작하거나 다른킷의 잉여부품을..

세미나과학의 하프트랙입니다. 7월에 완성한걸 이제야 사진찍었네요.. 타미야 킷 만들면서 같이 시작했는데요..애초에 이 킷을 뜯어발겨서 타미야나 드래곤 제품처럼 만들어볼까하다가 실력도 없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킷대로 제작 후 장구류들을 실어봤습니다. 세미나과학제품의 특징을 살려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모터구동이 가능하면서도 장난감스타일은 조금 벗어날 수 있는 느낌으로 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완성상태 보시구요..(사진엔 없지만 차체 밑에 있는 전선과 리모콘 전선을 연결하면 전후진 모터구동이 가능합니다) 아래부터는 박스아트와 간략한 제작기입니다. 추억의 박스아트죠? 아카데미에서 생산하다가 금형을 세미나로 옮겨서 생산했었다고 들었는데..원형은 일본 "니치모" 제품인가 그렇다고 하네요. 예전엔 ..

굉장히 오랫동안 구하려고 하던 타미야 하프트랙인데 구매욕이 사라진 시점에 노라라님으로부터 선물받았네요. 그냥 만들기는 아쉽고 해서 레전드의 장구류들을 구입해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박격포가 실린 하프트럭의 측면과 후면에 이것저것 달아놓은게 아마도 고증과는 다르겠지만 하프트랙하면 떠오르는 느낌인지라 최대한 달아봤습니다. 수지궤도 이어진부분이 어정쩡하게 걸려서 자연스럽지가 못하네요. 타미야 킷과 세미나 킷에 포함된 인형들인데요, 중복된것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씩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인형과 베이스 연습용으로 틈날때 계속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 테두리는 실패!. 베이스 표면과 인형들을 조금 더 변화 시켜보려고 합니다. 베이스는 플라판과 지점토, 지코트를 사용해봤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

멩에서 나온 1차대전 탱크 휘펫입니다. 차체가 다각형의 특이한 형태인데도 불구하고 부품이 잘 맞네요. 궤도는 그냥 끼우면 되는 방식인데 중간 중간 잘 빠집니다. 그냥 부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데.. 스프로켓의 간격을 잘못했는지 아주 조금(궤도 반쪽도 안되는정도)가 모자라서 팽팽하게 결합을 시켜야했습니다. 그래서 빠질듯말듯한 아슬아슬한 구간이 좀 보여요.. 색상은 올리브브라운이라는데 박스아트는 그린톤인지라..적당히 섞어서 도색했습니다. 오른쪽이 정면이겠죠?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탑 사방으로 무장되어있는데 배기구 방향이 오른쪽인걸 보면 왼쪽이 정면인것 같기도 하고.. 위 사진이 뒷면같습니다.. 이게 박스아트가 참호 돌파 모습이라면..요게 정면인것 같네요. 인형은 크기 비교차 출연한 일본군 전차 장교..

AFVCLUB의 무반동총 찦차입니다. 군생활할때 본건 90미리였던거 같은데...암튼 본 킷은 106미리 입니다. 영문 명칭을 보니 "포"가 아니라 "총"이 맞네요. 완성하고 보니 작고 귀엽네요. 뒤쪽에 무반동총 부분은 바퀴달린 삼발이에 끼워져 있는 상태라 따로 분리가 가능합니다(저는 접착했습니..

2018하비페어때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킷입니다. (하프트랙아니고 하프트럭 맞습니다.) Fort라는 업체의 제품이던데..즈베즈다의 바퀴달린 ZIS시리즈 트럭과 뒷바퀴를 빼고는 똑같이 생겼네요. 부품도 비슷해뵈고.. 생김과 업체명이 특이해서 구입해봤는데, 동구권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담..

타미야 신상 "이탈리아 전선 베스페"입니다. 완전 신금형은 아니고 기존 키트에 인형이 바뀌고 세미커팅 궤도가 추가되었습니다. 구판을 만들어보니 궤도 바뀐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네요. (구판의 수지궤도는 킷의 좋은 이미지 느낌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 같습니다.부득이 별매를 택하게 되더군요) 역시 타미야답게 조립 깔끔하고 인형동세 좋고 설명서 친절하네요. 출시 전 킷을 받은지라 기쁨보다는 잘 만들어야된다는 부담감이 더 크게 다가와서 이래저래 신경은 많이 써봤는데.. 결과는 뭐..없던 실력이 갑자기 쭉 상승하는것도 아니고..열심히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암튼..요즘 나오는 타미야 신상들은 킷 자체도 좋고 포함되어있는 인형들도 아주 좋아서 적극 추천할만한것 같습니다. 위장으로 씌인 풀(나무?)는 산길..

소방비행기에 이어 이것도 2018하비페어에 출품하려고 급히 완성한 드래곤의 MLRS입니다. 조립성문제로 악명이 높은 킷이죠. 드래곤 초기 제품으로 설명서 오류와 잘 맞지 않는 부품으로 완성하는데 상당히 고생들 했던 모양입니다. 만들기 어렵다길래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으로 오래전에..